홈 > 동문회소식 > 회원동정
 
1기 차형수 동문 2014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 취임
 작성자 : 고신의대동…
Date : 2013-10-22 14:17  |  Hit : 4,195  

센텀가정의원 차형수 원장, 2014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 취임

 

대인관계 판단력 업무 적극성 인정받아...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교육 전국표준 수립 등 6가지 사업 추진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센텀가정의원 차형수(51)원장(전 부산가정학회장)이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한가정의학회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2014년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에 부산 센텀가정의원 차형수(51)원장(전 부산 가정학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국 가정학회회원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차회장은 오는 12월부터 1년간 대한가정의학회를 이끌게 된다.

차회장은 직전까지 부산가정의학회 회장을 2년간 연임했으며 5년간 부산가정의학회 개원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신대 의과대학에서 7년간 가정의학과장을 지낸 차회장은 13년째 개원중이다.

적이 없는 대인관계와 명석한 판단력, 그리고 업무에 대한 적극성으로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잠시 유예됐으나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늘어나고 새로운 NR제도가 시작된다면 불과 몇 년내에 가정의학과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바뀌는 제도를 잘 활용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